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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1006 .갤러리아트 [명화 구스타프 클림트] 히기에이아 (의 부분) (Hygieia(detail from Medicine)) 적립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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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1006 .갤러리아트 [명화 구스타프 클림트] 히기에이아 (의 부분) (Hygieia(detail from Medicine))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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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브릭캔버스 : 가로 X 세로    

합지,실크,인화지 : 가로 X 세로    

아트캔버스 : 가로 X 세로    

시트지 : 가로 X 세로    

롤스크린 : 가로 X 세로    

액자(완제품) : 가로 X 세로    

캔버스판넬(완제품) : 가로 X 세로    

상품상세정보

상징주의  / 1900년~1907년 / 유화 / 캔버스에 유채 / 소실

 

이 작품은 《의학(Medicine)》 패널 중 부분으로, 그리스 신화에서 건강의 여신인 히기에이아(Hygieia)의 모습이다. 클림트 특유의 기하학적 장식을 하고 있는 검은 머리를 가진 여신 히기에이아는 다소 거만한 표정으로 우리를 내려다보고 있다. 그리고 왼손에는 죽은 사람이 건너게 된다는 레테(Lethe)의 물이 담긴 그릇을 들고 있다. 또한 오른 팔을 감으면서 늘어지는 금빛의 곡선은 마치 뱀처럼 히기에이아의 몸까지 감싸고 있다. 이와 대조적으로 강렬한 붉은 색의 옷은 그녀의 에너지를 더욱 강하게 느끼게 한다. 이 여인이 《의학》의 중요한 인물이 된 것은 의술의 신인 아스클레피오스(Ascl?pios)의 딸이기 때문이다. 그 만큼 의술을 대변하고 인간의 건강을 수호하는 역할을 하는 것이다. 하지만 제10회 분리파(Secession) 전시에서 《의학》이 공개되었을 때, 엄청난 비난을 받았다. 당당하게 서있는 히기에이아 뒤로 인간의 온갖 고통과 죽음이 넘실거리고 있지만, 건강의 여신은 이들에게 등을 돌린 채 외면하고 있어 보였기 때문이다. 그리고 히기에이아 모습 역시 인간의 고통을 헌신적으로 돌보아주는 것으로 보이지 않고, 팜므 파탈(femme fatale)과 같이 보이기 때문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