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방과 아이방 사이 벽에 벽 사이즈만한 대형 거울이 붙어있어서...

풍수상 출입문과 마주보는 거울이 너무 너무 안 좋다고 하는데...고민만 하고 있었다...

시트지를 붙일까.. 인터넷으로 주문하려고 검색을 하고 있는데 친한 언니가 명화 같은 그림을 대형 출력해서 몰딩으로 마감하면 액자 처럼 멋있을거 같다고 얘기를 해주셔서...

폭풍 검색...어떤분 블로그에 벌써 컨버스천으로 집을 장식하신 분이 있어서

저도 그분 처럼 해바리기 주문...ㅎㅎ

그림 사이즈가 커서 붙이는게 생각 보다 쉽지는 않았는데...

점착시트지라 떼었다 붙였다가 가능해서 남편 혼자 완성...

갤러아트 덕분에 고민꺼리였던 거울을 해결해서 얼마나 마음이 편한지 모르겠다..